여름철 본답 관리와 일찍 심은 조생종 벼 이삭거름 사용과 중간 물 떼기에 신경 쓴다. 밭작물 잡초 방제와 들깨 육묘이식 재배, 고추 역병과 탄저병 예방에 노력한다. 과수 6월 낙과 관리와 과수화상병 유입차단과 단감나무 도장지 유인, 축사위생관리에 힘쓴다.
◇벼농사=여름철 비가 오는 기간이 많을 경우 일조시간 부족으로 벼가 웃자라 연약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병해충 관리 철저히 해야 한다.
일찍 심은 조생종 벼 이삭거름은 이삭 패기 15일전에 10a당 N-P-K복합비료(18-0-18)의 경우 10a당 10~11kg을 준다.
산간고랭지, 거름기가 많은 논, 잎도열병이 발생한 논이나 이삭거름 주는 시기에 비가 자주 올 경우에는 질소질 거름은 주지 않고 칼리질 비료만 주도록 한다.
일찍 심어 참 새끼치기가 끝난 논은 중간 물 떼기를 실시하는데 물 떼는 시기는 이삭 패기 전 40~30일 사이로 논바닥이 갈라질 정도로 한다.
◇밭작물=화본과 잡초가 많이 나는 콩밭은 생육 중에 사용이 가능한 잡초약을 선택해서 잡초 3~5엽기 이전에 뿌려서 방제를 해주고, 토양처리제는 파종 직후 3일 이내에 뿌려준다.
들깨의 육묘이식 재배는 파종 후 20~30일 정도 육묘하여 6월 하순에서 7월 상순에 실시하고 재식거리는 60×25㎝ 간격으로 심는다.
참깨 발아 초기에 발생하는 잘록병(입고병)과 수량에 치명적인 역병, 시들음병, 잎마름병 발생을 막기 위해 예방위주로 적용약제를 10일 간격으로 4회 정도 뿌려준다.
◇채소=고추밭의 역병은 강우량과 강수일수, 물 빠짐 여부가 결정적인 발생요인이다. 배수로를 정비하고 이랑을 높여서 물이 잘 빠지도록 하며 탄저병은 6월 중하순부터 발생하여 8~9월에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히 증가하므로 병든 과실은 발견즉시 제거하고 농약을 살포한다.
시설채소는 고온장해를 받지 않도록 환기를 잘하여 하우스 안의 온도가 30℃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한다. 물 부족과 차광정도가 심할수록 잎의 두께가 얇아지고 엽육조직의 발달이 불량해지므로 충분한 물 관리를 해주도록 한다.
◇과수=6월 낙과는 새 가지와 과실 간의 양분과 수분 경쟁에 따른 공급 불균형으로 종자 배(胚)의 발육이 억제되거나 퇴화되어 일어나므로 뿌리로부터 흡수되는 질소와 잎에서 만들어지는 동화양분이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도내유입 방지를 위하여 타 과원 및 외부인 출입금지, 타 도의 기주식물 유입차단, 묘목 도입시 이력관리, 작업자 및 도구 소독 등 예방 방역수칙을 지킨다.
과잉 낙과된 사과 과원은 마무리 적과를 최대한 늦추어 실시하고, 과원 내 토양이 건조, 또는 과습하지 않도록 관수와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한다.
단감나무 도장지는 세력이 강한 것 위주로 솎아주고, 나머지는 선단이 수평이하가 되도록 구부려서 유인하는데 내년 결과모지로 사용할 가지는 구부려서 40cm로 절단하고 철사나 E자 클립으로 고정한다.
◇축산=철저한 차단방역과 축사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며 정기적으로 소독을 하고 울타리, 그물망 설치 등으로 야생동물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한다.
사료 급여 횟수를 늘려 소량씩 자주 급여하고 비타민과 광물질 등 첨가제를 추가 급여, 사료조는 자주 청소하여 위생적으로 관리하며 사료가 변질하지 않도록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두고 너무 오랫동안 보관하지 않도록 적정량만 구입한다.
자료제공=경남도농업기술원
◇벼농사=여름철 비가 오는 기간이 많을 경우 일조시간 부족으로 벼가 웃자라 연약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병해충 관리 철저히 해야 한다.
일찍 심은 조생종 벼 이삭거름은 이삭 패기 15일전에 10a당 N-P-K복합비료(18-0-18)의 경우 10a당 10~11kg을 준다.
산간고랭지, 거름기가 많은 논, 잎도열병이 발생한 논이나 이삭거름 주는 시기에 비가 자주 올 경우에는 질소질 거름은 주지 않고 칼리질 비료만 주도록 한다.
일찍 심어 참 새끼치기가 끝난 논은 중간 물 떼기를 실시하는데 물 떼는 시기는 이삭 패기 전 40~30일 사이로 논바닥이 갈라질 정도로 한다.
◇밭작물=화본과 잡초가 많이 나는 콩밭은 생육 중에 사용이 가능한 잡초약을 선택해서 잡초 3~5엽기 이전에 뿌려서 방제를 해주고, 토양처리제는 파종 직후 3일 이내에 뿌려준다.
들깨의 육묘이식 재배는 파종 후 20~30일 정도 육묘하여 6월 하순에서 7월 상순에 실시하고 재식거리는 60×25㎝ 간격으로 심는다.
참깨 발아 초기에 발생하는 잘록병(입고병)과 수량에 치명적인 역병, 시들음병, 잎마름병 발생을 막기 위해 예방위주로 적용약제를 10일 간격으로 4회 정도 뿌려준다.
시설채소는 고온장해를 받지 않도록 환기를 잘하여 하우스 안의 온도가 30℃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한다. 물 부족과 차광정도가 심할수록 잎의 두께가 얇아지고 엽육조직의 발달이 불량해지므로 충분한 물 관리를 해주도록 한다.
◇과수=6월 낙과는 새 가지와 과실 간의 양분과 수분 경쟁에 따른 공급 불균형으로 종자 배(胚)의 발육이 억제되거나 퇴화되어 일어나므로 뿌리로부터 흡수되는 질소와 잎에서 만들어지는 동화양분이 과하거나 부족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과수화상병 도내유입 방지를 위하여 타 과원 및 외부인 출입금지, 타 도의 기주식물 유입차단, 묘목 도입시 이력관리, 작업자 및 도구 소독 등 예방 방역수칙을 지킨다.
과잉 낙과된 사과 과원은 마무리 적과를 최대한 늦추어 실시하고, 과원 내 토양이 건조, 또는 과습하지 않도록 관수와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한다.
단감나무 도장지는 세력이 강한 것 위주로 솎아주고, 나머지는 선단이 수평이하가 되도록 구부려서 유인하는데 내년 결과모지로 사용할 가지는 구부려서 40cm로 절단하고 철사나 E자 클립으로 고정한다.
◇축산=철저한 차단방역과 축사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며 정기적으로 소독을 하고 울타리, 그물망 설치 등으로 야생동물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한다.
사료 급여 횟수를 늘려 소량씩 자주 급여하고 비타민과 광물질 등 첨가제를 추가 급여, 사료조는 자주 청소하여 위생적으로 관리하며 사료가 변질하지 않도록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두고 너무 오랫동안 보관하지 않도록 적정량만 구입한다.
자료제공=경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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