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새농민상에 송만복·정춘연 최원우·송순영 부부
6월 새농민상에 송만복·정춘연 최원우·송순영 부부
  • 황용인
  • 승인 2022.06.0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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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원예농협
부경양돈농협
경남농협은 6일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6월 ‘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로 창원원예농협 송만복(48)·정춘연(48)조합원, 부경양돈농협 최원우(33)·송순영(33) 조합원을 각각 선정됐다.

창원원예농협 송만복·정춘연 조합원 부부(아시아농장)는 20년 동안 동남아채소(공심채, 몽또이)와 풋고추 시설재배(2만 4773㎡)로 높은 농업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동남아 채소류 재배와 관련해 동남아 전문식자재 유통업체 및 공판장과의 계약재배 추진을 통해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동남아채소 재배노하우를 지역농업인들에게 적극 공유해 지역농업인들의 농업소득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됐다.

부경양돈농협 최원우·송순영 조합원 부부(분지농장)는 6년차 후계 축산농으로 양돈 1800여두를 양축하며 양돈시설 현대화(1944㎡)와 HACCP인증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자체 분뇨자원화시설 구축을 통해 액비비료로 활용함으로써 분뇨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지역축산인들에게 우수한 양돈개체 확보를 위한 3원 교잡종 양축기술을 공유해 축산물 수취가격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16부부를 선발, 시상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창원원예농협 송만복(사진 오른쪽), 정춘연 조합원이 동남아채와 풋고추 시설재배로 고소득을 올리고 농남아채소 재배노하우를 지역 농업인에게 공유한 공로로 이달의 새농민상에 선정됐다.
부경양돈농협 최원우(사진 오른쪽)·송순영 조합원 부부가 분지농장을 운영하며 양돈 1800두를 양축하는 등 자체 분뇨자원화시설 구축을 통해 액비비료로 활용함으로써 분뇨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공로로 이달의 새농민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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