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2021년 경상남도 산림자원분야 시군평가’에서 조림 및 숲가꾸기 부문 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산청군은 지난 2018년, 2019년, 지난해에 숲가꾸기 부문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4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산청군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2021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경제림조성 등)으로 106㏊의 조림사업을 추진해 산청군산림조합이 민간표창(장려)을 수상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경제·공익적으로 더 높은 수준의 산림가치를 제고할 것”이라며 “건강한 숲을 조성해 산림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많은 군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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