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청렴도 3등급, 부산시정 시민들의 기대감 반영된 결과
부산시는 지난 10일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평가에서 부산시는 내부청렴도에서 전년과 같은 2등급을 유지했고, 민원인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에서는 지난 2019년 4등급, 2020년 5등급에서 향상된 3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종합청렴도는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3등급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부산시 감사위원회가 공사·용역 사업현장 청렴 모니터링 활동 등을 비롯한 지난 4월 새롭게 출범한 부산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한상우 시 감사위원장은 “청렴시정 공감대를 확산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전문성을 갖춘 투명한 감사행정을 시행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부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올해 평가에서 부산시는 내부청렴도에서 전년과 같은 2등급을 유지했고, 민원인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에서는 지난 2019년 4등급, 2020년 5등급에서 향상된 3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종합청렴도는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3등급을 기록했다.
한상우 시 감사위원장은 “청렴시정 공감대를 확산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전문성을 갖춘 투명한 감사행정을 시행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부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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