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남동발전, 무림페이퍼와 ‘아름다운 선거 공동홍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성배 진주시선관위원장을 비롯해 이창희 진주시장, 임정수 한국토지주택공사 처장, 유해준 한국남동발전 실장, 황기연 무림페이퍼 공장장 등이 기관 대표로 참석해 공동홍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들은 △아름다운 선거 홍보거리 조성(충무공동~칠암동 대로변 및 뒤벼리 일원) △각 기업·기업 소속직원의 사전투표기간 또는 선거일에 투표참여 안내 △유권자의 선거에 대한 관심 유도와 독려하기 위한 홍보 등 5월 9일 대통령 선거가 유권자의 관심 속에 치러질 수 있도록 시설물 홍보 및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근로자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투표시간 보장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구내방송, 사내게시판 등을 통해 소속 직원에 사전투표를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최성배 진주시선관위원장은 “아름다운 선거 공동홍보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유권자가 투표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이번 대통령 선거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13일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아름다운 선거 공동홍보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유해준 한국남동발전 실장, 이창희 진주시장, 최성배 진주시선관위원장, 임정수 한국토지주택공사 처장, 황기연 무림페이퍼 공장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