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단체는 6일 오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경남도정을 이끌며 보여준 홍준표 지사의 탁월한 리더십과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홍 지사는 일부 반대세력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취임 당시 1조4000억원대에 달하던 채무를 모두 갚아 대한민국의 지방재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점, 3개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해 경남 전체가 골고루 발전할 토대를 마련한 점과 서민복지를 확대해 서민들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었다는 점을 지지 이유로 꼽았다.
그러면서 “모래시계 검사, 4선 국회의원과 당 대표, 재선 도지사를 거치며 입법, 사법, 행정 3부를 두루 섭렵한 유능한 정치 지도자로서 그동안 쌓은 철학과 정치적 소신을 이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보여줘야 할 때”라며 “서민들의 마음을 잘 하는 홍지사가 대통령이 돼 중앙과 지방이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