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위원회에서는 지난 15일자 1면에 보도한 정희성 기자의 ‘얇아진 지갑·혼밥족↑…대학가 달라진 풍속도-점심은 편의점·벤치서 간단하게’ 기사를 ‘이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했다.
8기 독자위원들은 “‘혼밥’, ‘혼술’이라는 단어가 낯선 층 역시 지역까지 번진 사회적 현상에 관심을 갖게 한 기사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새로운 현상에 대해 조명한 만큼 다른 시각으로 보는 후속 기사도 기대할 만 하다. 또 혼밥, 혼술이 왜 등장하게 됐는지 원인도 분석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자위원들은 이외에도 △1억년 전 ‘뜀걸음 포유류 화석’ 세계 최초 발견(2월 22일자·김귀현기자) △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어디까지 왔나-신진주역 주변 96만㎡ 시도시 ‘변신 중’(2월 24일자·박철홍·정희성기자) △카드뉴스-봄바람 타고 축제 떠나자(3월 8일자·박현영기자) 등을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로 추천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독자위원회에서는 지난 15일자 1면에 보도한 정희성 기자의 ‘얇아진 지갑·혼밥족↑…대학가 달라진 풍속도-점심은 편의점·벤치서 간단하게’ 기사를 ‘이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