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외국인 유학생 교육지원을 위해 손잡았다.
경상대학교와 KAI는 27일 오후 3시 대학본부 3층 상황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교육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대 권순기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KAI 하성용 사장을 비롯한 수출ㆍ경영ㆍ인재개발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상대와 KAI가 이번에 외국인 유학생 교육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지난 4월 페루 국가과학기술위원회-경상대-KAI 간에 글로벌 과학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페루 정부는 항공우주공학 분야의 인적자원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경상대는 이들 장학생의 대학원(석사) 교육과정 동안 필요한 장학금ㆍ연구보조비 등을 지원한다. 또 KAI는 장학생에게 생활비와 체류 비용 등을 지원한다.
양기관은 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석사학위과정 운영ㆍ지원 △외국인 유학생 입학전형 및 장학제도 운영ㆍ지원 △외국인 유학생 학교생활 관리ㆍ지원 △기타 양 기관의 협의에 의한 협력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오태인기자taein@gnenws.co.kr
경상대학교와 KAI는 27일 오후 3시 대학본부 3층 상황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교육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대 권순기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KAI 하성용 사장을 비롯한 수출ㆍ경영ㆍ인재개발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상대와 KAI가 이번에 외국인 유학생 교육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지난 4월 페루 국가과학기술위원회-경상대-KAI 간에 글로벌 과학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양기관은 협약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석사학위과정 운영ㆍ지원 △외국인 유학생 입학전형 및 장학제도 운영ㆍ지원 △외국인 유학생 학교생활 관리ㆍ지원 △기타 양 기관의 협의에 의한 협력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오태인기자taein@gnen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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