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수배 중 평소에 알던 지인의 집에 침입에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창원중부경찰서는 9일 지인의 집에서 금반지와 발찌, 시계 등을 훔친 A(39)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29일 오후 2시께 창원시 성산구 B(26·여)씨 집에 들어가 3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와 B씨는 술을 마시면서 알게 된 사이로 A씨가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는 이전에도 폭력과 절도, 사기 등의 혐의로 창원중부경찰서 비롯 전국 11개 경찰서에서 총 14건의 지명수배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 중이다.
창원중부경찰서는 9일 지인의 집에서 금반지와 발찌, 시계 등을 훔친 A(39)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29일 오후 2시께 창원시 성산구 B(26·여)씨 집에 들어가 3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와 B씨는 술을 마시면서 알게 된 사이로 A씨가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는 이전에도 폭력과 절도, 사기 등의 혐의로 창원중부경찰서 비롯 전국 11개 경찰서에서 총 14건의 지명수배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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