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새벽 5시 10분께 중학생 A군(16)이 진주시 신안동 소재 한 아파트 15층 자신의 방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1년 전부터 최근까지 판타지 소설에 빠져 휴대폰 등으로 다운 받아 보다 며칠 전 아버지로부터 심하게 꾸지람을 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곽동민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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