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6시30분께 남해군 이동면 보리암 인근 내리막길을 달리던 버스가 도로옆 가드레일과 부딪힌 뒤 숲으로 20m 정도 미끄러졌다. 이 사고로 양모씨 등 1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남해소방서는 사찰에 새벽기도를 드리기 위해 올라갔다가 기도를 마치고 내려오던 길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2일 오전 6시30분께 남해군 이동면 보리암 인근 내리막길을 달리던 버스가 도로옆 가드레일과 부딪힌 뒤 숲으로 20m 정도 미끄러졌다. 이 사고로 양모씨 등 1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남해소방서는 사찰에 새벽기도를 드리기 위해 올라갔다가 기도를 마치고 내려오던 길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