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6시께 창원시 북면의 한 도로 공사장 집수정에서 김모(50)씨가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김씨는 발견 당시 폭 60㎝, 깊이 12m의 집수정에 거꾸로 빠진 상태였다.집수정에는 60㎝가량의 물이 차 있었는데, 경찰은 김씨가 집수정에 떨어진 뒤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는 지난 2일 오전 9시께 출근한다고 말한 뒤 집을 나섰으나 이후 연락이 두절돼 가족들이 가출 신고를 했다.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은수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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