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별로는 차량화재 142.9%(10건), 비주거 4.8%(1건) 등이 증가했으나 임야화재 80.9%(2건), 주거 25%(4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기계적 요인 300%(6건), 교통사고 33.3(1건), 부주의 17.4%(4건) 등이 증가했으나 전기적 요인 14.3(2건)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전년대비 3명(60%)이 감소했는데 발화요인별로는 부주의 1명, 방화 1명, 미상 1명이 감소했고, 발화장소별로는 주거 3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소방본부는 차량화재로 인한 재산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야외 나들이 때 사전 차량점검 등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종길 창원소방본부장은 “지속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각적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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