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경남도 토지정보과장 대통령표창
김영주 경남도 토지정보과장 대통령표창
  • 여명식
  • 승인 2012.05.0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일 경남도 5월 정례조회석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김영주 도청 토지정보과장의 수상소감이다.

하동출신인 김영주(55·기술서기관) 도청 토지정보과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1년 도로명주소사업 추진 종합평가에서 공적장부 주소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과장은 오는 2014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도로명주소를 앞두고 도로명주소 체계의 완벽한 도입을 위해 창원시 등 도내 18개 시군 전 지역의 도로명주소 테이터베이스와 전자지도 시스템을 구축한 것을 비롯 도내 1만6192개의 도로구간을 설정 도로명을 부여하였다.

또 김과장은 3만1431개의 도로명판과 57만3552개의 건물본호판을 설치하는 등 도로명주소 기반조성을 완료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김과장은 도로명주소 변경에 따른 도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시내버스와 지역축제를 활용한 홍보와 함께 홍보달력을 제작 배부하고 초등학교 지역 사회교과서에 도로명주소 수록, 거리캠페인, 선전탑, 현수막, 전광판, 인터넷 등에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날 대통령표창을 전수한 김두관 도지사는 “대통령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도로명주소사업은 근대에 시행된 토지개혁, 화폐개혁과 더불어 3대 개혁이라 일컬어질 만큼 국민 실생활과 직결된 만큼 중요한 사업으로 찾기 쉬운 도로명주소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더욱 업무추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과장은 하동읍출신으로 하동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고 1975년 통영시에서 공직을 시작 진주시, 마산시를 거쳐 지난 1989년부터 경남도청애서 근무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