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고층 오피스텔서 20대 추락사 지난 20일 오전 2시50분께 창원시 성산구 모 오피스텔 16층에서 A(22·여)씨가 떨어져 숨졌다.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애인인 B(29)씨와 술을 마시며 얘기를 나누던 중 B씨가 화장실에 간 사이 16층 높이의 창문으로 뛰어내렸다. B씨는 “여자친구가 안보여 신고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B씨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허성권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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