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기업 긍지로 달린다"
"일등기업 긍지로 달린다"
  • 박도준
  • 승인 2012.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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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마라톤 참가팀](주)디티알마라톤동호회

 

“진주에서 연매출 1500억 이상을 하고, 90% 이상 수출을 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의 자긍심을 안고 달릴 것입니다.”

(주)디티알마라톤동호회는(회장 허동욱)은 2004년 운동을 통한 직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하여 현재 100여명의 회원을 가진 사내에서 가장 활성화된 동아리다. 이번 대회에 하프 2명, 10km 25명, 5km 11명 총 38명이 참가한다.

진주시 이반성면 길성리 농공단지에 위치한 (주)디티알은 40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동차용 방진부품을 생산해 90%이상을 수출하는 제조업체로 진주시내 제조업체에서 2번째로 많은 매출을 달성해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듯이, 지역에서 개최하는 진주남강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허동욱 회장은 “양산에 동아타이어공업(주)의 자회사인 (주)디티알은 2011년 오천만불 수출탑 수상과 경남도 일자리창출우수기업 선정 등으로 진주시의 발전과 번영의 일등공신기업이라고 할 수 있으며, 100여명의 직원들이 가입되어 있는 마라톤동호회는 ‘소통과 화합’이라는 슬로건으로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한 모태가 되고 있다”고 자랑했다.

입사 4개월 된 신우정 회원은 마라톤으로 90Kg의 몸무게를 5Kg 감량한 마라톤 마니아로 이번 대회 하프에 도전한다. 디티알 전무로 동호회 고문을 맡고 있는 김인환(51) 회원은 10년 이상 마라톤으로 몸을 관리해 오고 있는데 꼴지마라톤대회 하프에 출전해 꼴지를 한 진기록(?)의 소유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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