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지난 13일 오후 마산실내체육관에서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학교 내 대안교실인 ‘꿈 키움 교실’ 내실화를 위한 청소년 꿈 키우미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고영진 교육감을 비롯해 안홍준 국회의원 당선자와 경남주부교실 김점숙 회장, 유관 기관장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식아동돕기 성금 전달과 함께‘청소년 꿈 키우미’ 결의문을 채택했다.
‘청소년 꿈 키우미’는 전국주부교실 경남지부 회원 500명이 위촉돼 경남교육청이 도내 모든 학교에 설치한 대안교실 ‘꿈 키움 교실’ 운영 등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한편 경남주부교실은 도지부 산하 20개 시·군지부에 1500여명의 회원들이 결식아동돕기, 학원 모니터 점검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3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 꿈 키우미’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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