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성남FC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5연승 이후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한 경남은 선두자리를 김천상무에 내주며 2위로 내려앉았다. 경남은 지난 19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2라운드에서 글레이손의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을 챙겼다.경남은 이날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글레이손, 레오가 공격을 책임졌고 카스트로, 우주성, 이광진, 조상준이 중원을 맡았다. 포백은 이민기, 박재환, 이강희, 이준재로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고동민이 꼈다.

‘2023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합천 군민체육공원, 용주구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고학년과 저학년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고학년은 21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리며 FC김해, 거창FC, 합천스포츠클럽FC 등 도내 3개 팀을 비롯해 40개 팀이 출전한다. 4개 팀이 10개 조로 나눠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각 조 1~2위가 본선에 진출한 후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저학년(U17유스컵)은 22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U18창선, 거창FC 등 도내 2개 팀을 비롯해 30개 팀이 격돌한다.특히 이번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6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3 K4리그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주시민축구단을 2-0로 물리치고 5연승을 기록했다.진주시민축구단은 전반 22분 박재우가 선제골을 넣으며 한 발 앞서갔다.전반을 1-0으로 마친 진주시민축구단은 후반 43분 김민우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2-0으로 마무리 지었다.축구장을 찾은 진주시민축구단 조규일 구단주(진주시장)는 “궂은 날씨에도 좋은 경기를 보여준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승의 기세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22일 당진시민

경남정보고(진주)가 올해 전국대회 단체전 5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경남정보고는 지난 18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7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춘천기계공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경남정보고는 경장급(70㎏ 이하) 첫 경기를 내줬지만 소장급(75㎏ 이하)에서 박수환(경남정보고)이 승리하며 경기를 1-1로 만들었다.이후 청장급(80㎏ 이하) 이용수(경남정보고), 용장급(85㎏ 이하) 이은수(경남정보고), 용사급(90㎏ 이하) 김남우(경남정보고)가 연달아 승리하며 최종스코어 4-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개인전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홍콩에서 펼쳐진 2023년 아시아컵 청소년 유도대회에 출전한 경남체고 유도빈(-81㎏·3학년)과 안현우(-66㎏·2학년)가 금메달을 각각 차지했다.19일 경남체고에 따르면 유도빈은 대회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 빈 압둘마지드를 허벅다리 되치기 절반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했다.또한 안현우는 결승에서 몽골 바다마라치아 선수를 한판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유도빈과 안현우는 “한결같은 부모님의 응원과 변함없는 교장선생님의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사랑과 열정으로 지도해 준 최덕복 감독님과 김

경남FC의 연승 행진이 ‘5’에서 멈췄다.경남은 지난 1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1라운드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0-2로 졌다.경남은 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전남 하남에게 헤딩슛을 허용하며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 전반 31분에는 발디비아에게 추가골을 얻어맞으며 0-2로 전반을 마쳤다.경남은 후반에 반격을 노렸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6연승이 좌절됐다. 하지만 경남은 전날 2위 김천 상무(승점 36)가 패한 덕분에 1위를 지켰다. 경남은 승점 36(10승 6무 3패)으로 김천 상무와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앞

경남FC는 충남아산FC 출신 공격수 박민서(사진)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1998년생인 박민서는 2019년 충남아산FC의 전신인 아산무궁화FC에서 데뷔했다. 이후 2020년부터 현재까지 충남아산에서 86경기에 출전하며 9골 7도움을 기록했다.특히 경남을 상대로 2021년 1골, 2023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박민서는 키 183㎝, 몸무게 72㎏로 빠른 발과 날카로운 공간 침투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속도를 활용한 돌파력이 좋고, 측면과 중앙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박민서는 “경

2023 ISSF 창원 세계주니어사격선수권대회 개막식이 지난 15일 열렸다.국제사격연맹(ISSF)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과 경남사격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ISSF 창원 세계주니어사격선수권대회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며 45개국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45개 세부종목에서 메달을 놓고 격돌한다.ISSF 세계주니어사격선수권대회는 2년 주기로 개최되며 2017년도부터 일반과 분리돼 세계 정상급 청소년 선수(21세 이하)가 참가하는 국제사격연맹 공인 국제사격대회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진주시 e스포츠협회는 최근 진주시 지하상가 내 e스포츠 커뮤니티 센터에서 ‘제2기 진주시 e스포츠 대학생 서포터즈’ 출범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안현수 회장과 협회 이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와 함께 2023년 하반기 협회사업 소개, ‘서포터즈를 이겨라’ 이벤트 경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서류전형, 면접을 통해 최종 8명이 선발됐으며 진주시 e스포츠협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경기·행사의 기획, 홍보, 운영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안현수 협회장은 “제2기 대학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경남FC 글레이손을 K리그2 20라운드 MVP에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9라운드에 이어 2연속 수상이다.글레이손은 지난 9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경남의 3-1 승리를 견인했다.경남은 20라운드 베스트11에도 글레이손, 우주성, 원기종, 박재환 등 4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정희성기자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지난 11일 제22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가 개막했다.이번 대회는 국내 여자축구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대회로 2021년부터 3년 연속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고 있다.올해는 초등부 18개 팀, 중등부 15개 팀, 고등부 13개 팀, 대학부 8개 팀, 일반 8개 팀 등 총 62개 팀,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올해는 2023 FIFA 여자 월드컵 일정으로 인해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대학과 일반부 경기를 우선 진행한 뒤 휴식기를 가진 후, 8월 3일부터 13일까지 초등·중등·고등부 경기를

경남FC가 5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1위 달리고 있다.경남은 올 시즌 K리그2 전체 36경기 가운데 18경기를 치르며 반환점을 돌았다. 12일 현재 경남은 10승 6무 2패 승점 36점으로 선두에 올라있다.경남은 지난 9일 안산 그리너스FC를 잡고 지난달 11일 이후 한 달 만에 리그 1위를 되찾은 바 있다. 경남은 지난 5경기에서 총 14골(상대팀 자책골 1골 포함)을 넣으며 경기당 2.8골의 매서운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14골 중 글레이손이 6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원기종이 4골로 뒤를 받치고 있다. 카스트로와 모재현,

진주스포츠클럽 소속 태권도 선수들이 이달 초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경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11일 진주스포츠클럽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6명의 선수가 출전해 모두 입상을 하는 선전을 펼쳤다.여자 고등부 헤비급, 남자 중등부 미들급 이세영과 최현준이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고등부 플라이급 이은유, 여초 중학년부 미들급 김보민, 남초 저학녀부 핀급 오유준, 남자 고등부 2학년부 품새 조원상은 3위에 올랐다. 또한 출전 선수들의 점수를 합산해 성적을 매기는 단체전에서는 진주스포츠클럽 여자부가 우승을

의령 남산초등학교가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단체전, 개인단식, 개인복식 종목별 1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석권했다.탁구 명문인 남산초등학교는 지난 26일부터 8일간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종목별 모두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남산초는 남자 초등부(U-13) 단체전에서 천안 성환초등학교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07년에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는 남산초는 무려 16년 만에 후배들이 우승을 탈환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대회에서 전국 초등부문

경남FC가 글레이손의 멀티골과 원기종의 골을 앞세워 안산 그리너스를 잡고 5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에 올랐다.경남은 지난 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안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5연승을 달성한 경남은 10승 6무 2패, 승점 36점을 기록하며 부산(34)을 제치고 리그 1위에 다시 올랐다.경남은 전반 28분 글레이손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다.안산 골키퍼 김선우가 시도한 골킥이 하프라인을 넘지 못하고 자기 진영에 떨어지자 모재현이 재빨리 볼을 잡아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으로

아시아 볼링 청소년 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백승우(김해대청고), 박수완(충남대)이 2인조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10일 대한볼링협회에 따르면 백승우, 박수완 조는 지난 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21회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대회 남자 2인조전에서 6경기 합산 2600점을 기록(에버리지 216.67점), 정상에 섰다.말레이시아의 츤판유·무하마드 하리즈 아들란 아즈만 조(2518점), 무하마드 다이날 아부 사마·시아빌아잠 시암술아잠 조(2511점)가 2, 3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12일까지 열린다.정희성기자

경남FC가 브라질 출신 플레이메이커 레오(사진)를 임대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1999년생인 레오는 지난 2018년 오에스치 소속으로 브라질 무대에서 데뷔해 크리시우마, 이투아누, 산투안드레, ABC 등 155경기 출장하며 14골을 터뜨렸다.브라질 리그에서 많은 경기를 출전한 레오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스피드와 탄탄한 피지컬에 있다. 레오는 브라질 선수 특유의 속도감과 유연함을 바탕으로 측면에서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많은 활동량으로 적극적인 수비 가담도 하는 선수로 플레이메이커 레오를 영입한 경남은 공격

창원대는 이경훈(체육학과 4학년·사진)이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린 ‘제22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개인 3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이경훈은 “이번 하계방학 기간 집중훈련을 통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경남FC가 하나원큐 K리그 2023 19라운드 최고의 팀에, 글레이손(사진)은 최고의 선수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2 2023 K리그2 19라운드에서 4-2 대승을 거둔 경남을 베스트팀-베스트매치에, 멀티골을 기록한 글레이손은 MVP에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베스트11에는 글레이손, 박민서, 박재환이 선정됐다.경남은 지난 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4-2 대승을 거뒀다. 경남은 이날 승리로 ‘1044일만의 4연승’을 기록했다. 경남은 2라운드와 8라운드에

창원대 탁구부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여대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6일 창원대에 따르면 4강에서 우승 후보 공주대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창원대는 결승에서 용인대를 맞아 선전을 펼쳤지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또한 여자 개인복식에 출전한 강은지(체육과 3년)는 공주대 수비 에이스 백수진을 잡고 결승에 올라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한남대 이은주에게 발목이 잡히며 2위에 머물렀다.남대부 개인복식에서는 김영래·박태홍(체육과 3년)조가 준우승을, 남대부 단체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