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3.27(월)3.24(금)3.23(목)3.22(수)3.21(화)3.20(월) 용접불꽃 옮아 붙어 근로자 사망 용접불꽃 옮아 붙어 근로자 사망 용접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작업복에 불꽃이 옮아 붙으며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3일 오후 1시 30분께 창원시 의창구의 한 기계제조업체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근로자 A(25)씨가 불에 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길이 14m, 지름 2.35m 신규 제작 열교환기 탱크 속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발생한 불꽃이 작업복이 옮아 붙으면서 숨지고 말았다. 조사결과 현장에서 같이 일하던 동료직원 B(24)씨가 A씨의 비명소리를 듣고 구조에 나섰지만 복잡한 내부 구조와 지름 50㎝에 불과한 입구로 인해 구조에 실패한 것으로 사건/사고 | 박성민 | 2013-02-15 00:00 배관 타고 아파트 턴 '스파이더 절도범' 창원의 한 아파트에서 절도범이 가스배관을 타고 네 가구에 침입, 금품을 털어 달아난 사실이 밝혀졌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6시 4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21층짜리 아파트의 같은 동에 있는 4가구에 도둑이 들었다.도둑이 든 집은 10층, 11층, 14층, 18층에 있다.피해자 가운데 한 명은 외출했다가 돌아와 부엌 창문이 열려 있는 점을 수상히 여겨 집 안을 살펴보고 1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이 없어진 것을 알고 다음날 경찰에 신고했다.그러나 나머지 피해자들은 별다른 침입 흔적이 없어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사건/사고 | 이은수 | 2013-02-14 00:00 합천서 돈사 화재... 1130마리 불에 타 죽어 지난 12일 오후 1시 50분께 합천군 야로면 한모(43)씨의 돼지 축사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돈사에 있던 돼지 1130여 마리와 돈사 661㎡를 태워 소방서 추산 880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났다는 진술에 따라 축사에 설치된 300W 할로겐 등 60개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상홍 | 2013-02-14 00:00 클럽 빈테이블 골라 금품 훔친 사촌지간 검거 사촌지간인 대학생과 군인이 클럽에서 금품을 훔친 사건이 발생했다.창원중부경찰서는 12일 손님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사촌지간인 A(21)씨와 B(21)씨를 붙잡았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설날인 10일 오전 5시께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의 한 클럽에서 C(24)씨가 일행과 춤을 추러 나간 사이 테이블에 놓여 있던 스마트폰과 라커룸 열쇠를 훔쳐 문을 열고 현금 8만3000원과 가방 등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조사결과 이들 중 동생 B씨는 현역 복무 중인 군인으로 군 헌병대로 신병을 인계했다. 경 사건/사고 | 박성민 | 2013-02-13 00:00 창원 주택서 80대 숨진 채 발견 9일 오후 6시 1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주택 2층에서 김모(82)씨가 숨진 채 누워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김씨 아들은 “설을 맞아 아버지를 모셔 가려고 집에 갔더니 아버지가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당시 김씨 옆에 세워져 있던 유리로 된 미닫이문은 깨져 있었고 김씨 주변에 파편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경찰은 간 질환을 앓고 있던 김씨가 때때로 의식을 잃고 넘어진 적이 있다는 유족 진술과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김씨가 지병으로 넘어지면서 유리문에 부딪친 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 사건/사고 | 이은수 | 2013-02-12 00:00 30대 남, 80대 할머니 성폭행하려다 살해 사천경찰서는 성폭행하려던 80대 할머니 때려 숨지게 한 30대 남자를 지난 9일 오후 10시50분께 붙잡아 강간 등 살인·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31·김해시 장유면)씨는 지난 9일 오전 6시 10분께 사천읍 정의리 주택가 노상에서 목욕탕에 갔다 오던 B 할머니를 발견하고 뒤따라 가다 인적이 드문 모 한의원 주차장으로 끌고간 뒤 성폭행 하려했다. 그러나 B 할머니가 거세게 반항하자 얼굴과 머리 등 안면부를 무차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19분 사건/사고 | 이웅재 | 2013-02-12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116216316416516616716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