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19(금)4.18(목)4.17(수)4.16(화)4.15(월)4.12(금)4.11(목) 학문연구의 융복합 시대, 거점국립대의 역할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미래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어 사업’이라는 게 있다. 6년간 60억 원을 지원하는 올해 사업에 경상대학교 ‘치매제어 기술개발 융합연구단’이 선정됐다. 이 사업의 핵심 키워드는 ‘융합’이다. 경상대 사업단은 이종기술간 융합을 통해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을 수행하게 되는데, 이는 세계 최초로 BNIT(BT+NT+IT) 융합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치매 치료(개선) 원천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2010년 선정된 ‘나노구조 생체에너지 융합연구단’도 재료·화학·전기·전자·의학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 아침논단 | 경남일보 | 2012-10-08 00:00 대입 전형자료의 신뢰성 공정성 확보를 위해 올 초 감사원에서는 농어촌 특별전형을 악용한 부정입학 사례를 적발해 해당 대학으로 하여금 해당 학생들의 입학을 취소토록 했다. 전형이 요구하는 농어촌 거주 요건 충족을 위해 학부모가 주민등록을 읍·면 소재지로의 위장 전입이 발각됐기 때문이다. 1995년 농어촌 특별전형이 도입된 이후 대규모의 입학 취소 사태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형을 악용해 부정입학한 대학에는 서울의 유명대학과 지방 거점국립대학이 다수 포함돼 충격을 더했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서울의 모 사립대가 2012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에서 지적 장애 여중생의 집 아침논단 | 경남일보 | 2012-10-02 00:00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대학의 역할 “대중적인 예술은 없다. 대중이 예술적이어야지.”라는 한마디 비평은 예술에 대한 대중들의 몰이해를 꼬집는 말이라 한다. 예술은 늘 시대를 앞서 가며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왔으며, 사람들은 단지 의식주 해결만으로는 충족할 수 없는 행복의 질을 문화예술에서 찾았다. 그러나 문화를 향수하려면 그만의 노력과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것이 문제다. 민생고를 해결하는 것도 녹녹하지 않은데 음악회를 가고 철학을 논하고 시를 읊고 멋진 의상을 걸치고 그림이나 조각품을 수집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그래서 문화예술은 자고로 멋을 아는 유한계층의 취향을 따라 아침논단 | 경남일보 | 2012-09-24 00:00 ‘인문도시 통영’ 사업 선정과 거점국립대의 역할 지난 8월 말 한국연구재단의 ‘2012년도 시민인문강좌 지원사업’에 경상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제출한 과제가 선정된 것은 앞으로 경상대의 역할에서 많은 시사점을 제시한다. 첫째, 이번에 선정된 대형사업은 경상대의 ‘지속가능한 인문도시 통영’과 경기대의 ‘21세기 실학, 시민인문학 발원지로서 수원’과 함께 단 2개다. 엄밀히 말하자면 서울ㆍ경기 등 수도권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셈이다. 우리나라 실학의 태두 다산 정약용 선생이 건설하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수원화성이 갖고 있는 역사성ㆍ인문학적 가치는 더 많은 설 아침논단 | 경남일보 | 2012-09-10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