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신용수)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제1회 깨끗한 수돗물 생산관리 기술공모전’에서 칠서정수과에 근무하는 이해기 정수계전담당주사(공업6급)가 상수도 관망분야의 ‘수돗물 공급용 감압밸브의 압력제어 장치와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기술공모전에 응모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기술공모전은 전국 162개 지방자치단체 및 수도사업자가 참여해 수도시설의 운영효율화를 위해 개발·적용하고 있는 우수 기술들을 발굴·평가 시상함으로써 현장의 노력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거창군의회 강철우 의원(사진)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의정봉사상을 지난 11일 수상했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의정봉사상은 조례 발의, 군정질문,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활동, 의정 및 지역발전도 기여도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게 되었다.. 이번에 수상을 하게된 강철우 의원은 2년이 채 안되는 임기동안 조례발의 7건, 군정질문 3건, 5분자유발언 3건등 수치화된 의정활동에서도 탁월한 성적을 보였다.특히, 강 의원은 사회 약자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 지난해

고성 방산초등학교 문종두(48) 교사가 지난달 28~29일 개최된 제31회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에서 특선을 차지하는 영예을 안았다.한국미술협회 고성지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 교사는 지난 2010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및 경상남도미술대전과 각종 공모전에도 많은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문 교사는 대학 시절에 서예에 입문하여 전통을 중시하면서도 한글 서예의 현대적 감각을 개발하는데 주력해 왔다. 특히 궁체류의 부드럽고 단아한 기법에 한문서예의 예서, 전서, 행초서의 기법을 이용한 웅혼하고 힘이 넘치는 남성적인 필법을 구사하고 있

제11대 해병전우회 함양군지회장에 원점조 전 함양군태권도협회장이 취임했다. 원 회장은 지난 11일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불굴의 해병대 정신을 통해 회원들이 똘똘 뭉쳐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단체로 거듭나고,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라도 기꺼이 가서 도움을 주는 최선의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원 지회장은 고려대학교 체육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아랍에미리트 내무성 태권도사범, 서울시 경무도 사범, 대통령경호요원, 베트남국제대회 대표팀 감독, 태권도 국제심판, 함양군태권도협회장을 두루

창원시가 14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 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선임 과장인 임태현 기획예산담당관을 4급 사무관인 공원사업소장에, 경제정책과에 근무하는 고참 김이수 계장을 성산구 5급 요원 근무를 명하는 등 모두 10명을 승진시켰다. 4∼6급 승진은 숫자가 적으나 서열순서가 빠른 옛 창원시 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또한 환경녹지국장에 김해용 공원사업소장을, 도시정책국장은 정수훈 환경녹지국장을, 하수도사업소장은 김흥수 도시개발사업소장을, 도시개발사업소장은 양윤호 도시정책국장을 임명하는 등 모두 33명의 직원을 전보 조치했다. 특히 11

진주 대아중·고등학교를 설립하고 한국차 문화 육성에 한평생을 헌신한 아인 박종한씨가 노환으로 7일 오후 11시께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은 진주교육발전과 한국 차문화 운동에 평생을 헌신했다.일제강점기 당시 반진단 결성과 항일운동으로 일본 경찰의 모진 고문을 받기도 한 고인은 해방이후 반진단원들과 함께 나라에 가장 시급한 일이 곧 인재육성이라는 데 뜻을 모으고 학교 설립에 나섰다.지난 1953년에 대아중고등학교를 설립한 고인은 33년간 교장을 역임하면서 오민교육 창시, 다도교육 실시, 창렬사 참배, 충무공탄신기념행군 등 인성교육

함양출신 재부향우 양재생(사진)씨는 어버이날을 맞아 7일 고향인 수동면 남계, 금호, 효리, 가성 4개 마을 200여 가구에 함양축협산 쇠고기 400여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양씨는 현재 부산에서 (주)은산해운항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고향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어버이날 마을 경로잔치를 지원하는 등의 선행을 배풀고 있다. 그는 또 (주)은산해운항공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수동 남계와 금호마을에 멸치와 김 세트를 전달하는 등 고향민에 대한 물적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여년 교육사업 현장에서 꿈꿔왔던 학교경영의 꿈, 공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학원운영으로 입지를 다진 사업가가 공교육에서의 성공을 다짐하며, 지난 3일 학교법인 구계학원 사천고등학교 이사장에 취임해 지역사회로 부터 주목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주)KJ홀딩스 황인수 대표이사.이날 황인수 이사장은 “학원운영때 부터 꿈꿔왔던 학교경영의 꿈이다. 공교육 성공을 위한 첫발을 내디뎌 감개무량하다”며 “사천고교의 도약을 위해 그동안 학원운영에서 쌓은 노하우와 열정을 모두 바치겠다. 창의·인성교육에 이바지하고, 지역 명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 심기보 소장이 지난달 30일 명예퇴직했다. 심 소장은 명석면에서 태어나 진주농림전문대학(현 경남과학기술대학교)를 졸업하고 1974년 산청군농촌지도소와 대평면사무소에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1980년도에는 국가직 4급을류(현 7급) 시험에 합격 농림수산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성, 진주, 마산사무소 등에서 직원으로 근무했다. 이어 경남지원 남해소장, 유통관리과장, 운영지원과장을 역임하고 2009년부터 현재까지 고향 진주사무소장으로 근무하다 후배들에게 승진기회 등을 주기 위해 2년 일찍 퇴임하게 됐다.

지난 2일 경남도 5월 정례조회석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김영주 도청 토지정보과장의 수상소감이다.하동출신인 김영주(55·기술서기관) 도청 토지정보과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1년 도로명주소사업 추진 종합평가에서 공적장부 주소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김과장은 오는 2014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도로명주소를 앞두고 도로명주소 체계의 완벽한 도입을 위해 창원시 등 도내 18개 시군 전 지역의 도로명주소 테이터베이스와 전자지도 시스템을 구축한 것을 비롯 도내 1만6192개의 도로구간을

하동군교원단체총연합회 신임 회장에 고상룡 하동고등학교 교장이 선출됐다.고상룡 신임 회장은 지난 1972년 경상대 사범대학 수학과를 졸업하고 ROTC 장교로 군 복무를 했으며 1981년 동국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이어 2008년 9월부터 2010년 8월까지 사량중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2010년 9월부터 2011년 8월까지 경남도교육청 학교정책과 장학관을 지내고 지난해 9월부터 하동고등학교 교장을 재직하며 하동고등학교를 지역명문고로 키우는데 큰 역활을 하고 있다.

한국문화원연합회 경남도지회장에 이수영(66) 창녕문화원장이 취임했다.2일 오후 4시 창녕문화원 대강당에서 한국문화원 오용원 회장과 임채호 행정부지사, 김충식 군수를 비롯한 시·도 지회장 및 도내문화원장, 관내 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수영 도지회장은 지난 3월 19일 함안군 문화원 회의실에서 도내 20개 문화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앞으로 3년 동안 경남 문화원의 수장으로 역활을 담당하게 된다.이 도지회장은 취임사에서“경남도내 20개 문화원의 소통과 문화공감으로 하나되어 경남도민의

◇4급 승진 ▲대장경축전조직위 공대일 ▲인재개발지원과장 이지환 ▲서울본부장 권현군◇5급 승진 ▲상수도 담당 김종덕 ▲물류관리 담당 임상재 ▲평생교육지원T/F 최정석 ▲조선해양T/F 배경용 ▲동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파견 조규호 ▲도로안전과장 직대 최동묵 ▲농업기술원 진용학 ▲회계과 백성립 ▲항만관리사업소 추재호 ◇5급 전보 ▲국외교육훈련 파견 장재혁 ▲지방행정체제개편위 파견 김용만 ▲여성가족부 파견 김태희 ▲통계 담당 조하진 ▲대장경축전조직위 파견 류해석

거창교육지원청 지난 24일 거창지역 초·중·고등학교 33개교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에 거창초등학교 김창윤 위원장이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김 협의회장은 “거창의 교육 현안 문제에 대하여 운영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 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면지역 학교 학생수 감소에 따른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할것”을 다짐했다.

고성군 삼산면 출신인 가산 서병진 시인(71)이 지난 25일 삼산면사무소에 ‘이파리 없는 나무도 숨은 쉰다’ 등 자작 시집과 동향출신 문인들의 작품 300여권을 기증했다.현재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는 서 시인은 일찍이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시와 수필??등단 시인으로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오던 중 항상 고향 마을에 문고 운영을 소망하던 차 이번에 도서를 기증하게 됐다.

통영시는 산하 공기업인 통영관광개발공사신임 사장에 이상균(62) 전 창원시 부시장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실적에 따라 1년씩 연장가능하다.이 사장은 경남도 관광과장, 농수산국장, 자치행정국장, 진주시 부시장 등을 거쳤으며 2009년 6월 창원부시장으로 명예퇴직했다.통영관광개발공사는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운영을 맡고 있다.

경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이양(사진。심리학과) 교수는 사회과학 논문 인용색인(SSCI)급 ‘저널 오브 익스페리먼털 사이콜로지’(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 2012년에 ‘사수는 과녁을 크게 지각하여 적중한다’라는 제목의 논문을 제1저자로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양 교수는 논문에서 물리적으로 크기가 고정되어 있는 과녁을 심리적으로 크게 지각하는 사수가 과녁을 적중시킨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이양 교수는 이러한 사수의 수행은 기(氣)에 비롯된다는 이론을 제안했다. 氣는 형이상학적으로 논란이 심각하고 그

MBC경남 사장에 정경수 서울 MBC글로벌 사업본부장이 25일 취임했다.정경수 사장은 취임에 앞서 가진 간부 간담회에서 MBC 경남은 전국 지방사 가운데 가장 매출이 큰 지역사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알찬 지역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정사장은 앞으로 MBC경남은 공정방송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사업역량과 노사협력에도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노사문제에 대해서는 갈등과 대립의 관계로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하고 대화를 통해 전 직원이 대동단결하는 방향으

이학렬 군수는 지난 24일 경상대학교 공과대학 강의실에서 ‘끝없는 변화와 도전’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경상대학교융합과학기술대학원 최고산업관리자과정생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국내 각계의 저명인사, 고위공직자를 초빙하여 최고관리자가 갖추어야 할 각 분야에 대한 강의의 일환으로 과정생의 질문과 이 군수의 답변식으로 진행됐다.이 군수는 특강에서 ‘인구 10만 신고성 건설’을 위해 공룡엑스포, 조선산업특구, 생명환경농업 등 새로운 도전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 낸 그 간의 과정들을 예로 들며 생각을 바꾸고 끝없이 도전하면 도전과

제2대 강명석 의령소방서장이 24일 취임했다.신임 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 상호간 신뢰와 단결로 활기찬 현장중심의 소방행정을 구현, 화재예방과 신속한 초기진압에 만전을 기해 군민들의 재산과 인명을 지키는 신뢰받는 의령소방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강 서장은 의령출신으로 1989년 소방간부후보 6기로 소방에 입문해 양산소방서, 경남소방본부 구조방호과, 김해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밀양소방서장을 역임했다.평소 강직한 성품으로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며 통솔력과 친화력을 겸비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