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 이종구 편집국장이 8일 취임했다.전국언론노조 경남신문지부(지부장 이준희)는 앞서 지난 7일 오후 기자직 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편집국장 임명동의 찬반 의결대회’를 통해 이종구(사진·50) 편집국장 지명자 임명에 동의했다.투표권자 68명 중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이 지명자는 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었다.이 신임 국장은 “변화하는 시대상에 맞게 인터넷 속보성 강화와 미디어방송 확대를 통해 ‘종이신문을 중심으로 종합 미디어그룹’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로컬뉴스에 대한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기계공학부 정윤교 교수가 (사)한국기계가공학회 회장에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라고 7일 밝혔다. 현재 창원대 5축CAM지역혁신센터장을 맡고 있는 그는 10여년동안 RIS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과 기업의 혁신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성장잠재력 확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정윤교 교수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산·학·연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기계가공분야의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사)한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의 신임 사장으로 하성용 전 성동조선해양 대표이사가 내정됐다.KAI는 지난 2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달 24일 사임의사를 밝힌 김홍경 전 사장의 후임으로 하성용 전 성동조선해양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일단 사내이사로 추천한 것인데, 오는 20일 오전 9시 사천에 있는 본사 에비에이션센터 4층 전망대 회의실에서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21일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선임에 대해 최종 결정하게 된다.KAI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내성된 하성용 전 성동조선해양 대표이사는 KAI를 튼

제 14대 한국실크연구원장에 정유권 전 부시장이 6일 공식 취임한다.정유권은 원장 선임자는 최근 통산산업부장관의 승인을 거쳐 6일 오전 11시 한국실크연구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간다.정유권 원장선임자는 최근 “실크연구원 내부적으로 화합이 중요하다. 실크산업이 침체돼 있지만 업계와 연구원이 발전지향적인 방법으로 화합하고 협조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하고 아울러 “또한 흐르지 않는 물은 썩기 마련이다”고 말해 혁신과 개혁의지를 피력했다.이어 “실크 산업이 60년대에는 활성화했지만 지금은 많이 위축돼 있다”며 “앞으로는 실크 연

전병천 신임 경남테크노파크 원장경남도는 도출연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제6대 원장에 전병천(57) 씨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전 신임 원장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84년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입사했다. 이후 국제협력부, 국제화사업처, 국제협력사업처장을 역임하는 등 국제화 협력업무와 기획ㆍ비서업무 등을 두루 거쳤다.전 신임 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이 나면 5월 6일 이사장인 홍준표 도지사의 임명을 받고 취임하게 된다.

◇진주시◆ 5급 ▲박일철 천전동장 ▲강영길 성북동장 ▲양옥순 중앙동장 ▲구덕연 상봉동장 ▲안봉규·이권도·강덕중·김기홍·하용무·허인갑 이상 기획행정국(시정사무관)

황보 중 지검장▲황보 중 창원지검 진주지청장이 25일 취임 인사차 본사를 방문, 이연근 대표이사와 환담했다.

제23대 마산동부경찰서장에 김항규(사진·53) 경남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이 지난 24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부경남의 교통 요충지로 인한 여행성 범죄를 비롯해 최근 창원을 연고로 하는 다이노스 야구장의 개장 경기 등으로 교통 혼잡이 어려운 만큼 정부의 4대 사회악 근절과 함께 교통질서 유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서장은 지난 86년 경찰간부후보 34기로 경위에 임관한 뒤 경남경찰청 정보과장을 비롯해 진해경찰서장, 마산중부경찰서장, 울산동부경찰서장, 경남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김항규 서장은 “경찰은 국

▲임재용(약사)·진용(사업)씨 모친·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 빙모상=25일 오전 8시, 빈소 창원시 진해 연세병원 VIP 1호실, 발인 27일 오전 9시, 장지 창원시 진해 천자봉공원묘지, 연락처 055-548-7759

이정동 총경이 지난 22일 제63대 남해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이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정한 법집행을 통해 경찰의 권위와 신뢰를 쌓아 4대 사회악 척결 등 민생치안을 확고히 정착시키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중심의 치안서비스에 정성을 다해 기본이 바로 서고, 품위가 넘치며, 정성을 다하는 남해경찰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이정동 신임 남해경찰서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경찰대학1기로서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에 경찰에 입문했으며 2009년 총경으로 승진해 경남청 홍보담당관, 함안경찰서장, 김해서부경찰서장, 경남청 경무과장 등을

제63대 거창경찰서장에 김영일(사진·50)부산지방경찰청 치안지도관이 지난 22일 부임했다. 신임 김영일 거창경찰서장은 밀양시 출신으로 동아대학교를 졸업, 부산지방경찰청 정보3계장을 거쳐 치안지도관 등의 보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김 서장은 “높이에 맞추어 다양하고 끊임없는 소통으로 거창경찰의 전통을 지킬 것이며, 명품 거창사과 만큼이나 명품 거창치안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정철윤기자

산청경찰서(서장 김진우)는 지난 22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각 과장 및 계·팀장, 지구대장, 파출소장등 경찰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7대 김진우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진우 서장은 김해 출신으로 1987년 경찰대학(3기)을 졸업, 경위로 임용돼 2009년 11월 1일 총경으로 승진, 제주청 보안과장, 경남청 양산서장, 부산청 경비과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산청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김진우 서장은 취임사에서 “한방과 지리산의 숨결이 살아 있는 선비의 고장인 산청에서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김한수(48)경남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이 지난 22일 제 64대 하동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김 서장은 서울 중동중, 신일고등학교를 거쳐 경찰대학교 4기로 입학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법학학사 출신이다. 지난 1988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해 경찰청 경무과, 경남청 창원서를 거치며 승진을 거듭해 2010년 10월 총경으로 승진한 뒤 합천경찰서장, 경남청 경비교통과장을 거쳐 이번에 하동서장으로 부임했다.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형식적인 행사 등 비효율적인 업무를 지양하고 4개 사회악 척결, 법질서 및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 등 현안업무

제67대 신임 의령경찰서장에 김명일(57·총경) 경남지방경찰청 치안지도관이 22일 부임했다. 김 서장은 “충절의 혼이 살아 숨 쉬는 의령지역 치안책임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사회악 근절과 함께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 안전을 보호 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공감받고 신뢰받는 주민중심. 현장중심치안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거제출신으로 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 지난 1980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한 뒤 경남지방경찰청 형사기동대장, 기동수사대장, 수사2계장 등을 거쳐 지난해 11월 총경으로 승진, 지방청 치안지

제 76대 밀양경찰서 서장에 청와대 치안비서관실 행정관과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 협의조정팀장을 역임한 김수환 총경이 22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찰내부의 칸막이를 없애고, 관련부처 간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과 시민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 고밝혔다. 이어 “범죄로부터 안전한 밀양과 엄정하고 공정한 법 집행과 지역사회의 문제를 한발 앞서 해결해 주는 ‘문제 해결자’의 경찰을 할 것”을 당부했다.김 서장은 밀양고(15회)와 경찰대 9기 출신으로 1993년 경위로 임용돼 서울·경기지방청에서 정보·수사·경비·생안 등 주요

◆창원시 ◆3급 승진 ▲차상오 기획홍보실장 ▲이기태 의회사무국장 ▲정희판 성산구청장 ▲조광일 마산합포구청장 ◇5급 전보 ▲임인한 감사관 ▲김영만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사천시 정동면 대곡마을 주민인 강호림(사진)씨가 지난 2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새마을휘장을 수상했다.강호림씨는 지난 1980년대 초 새마을운동중앙본부 창립시 부회장을 역임했고, 새마을지도자 경상남도협의회 창립시 새마을운동의 방향 정립, 규정제정 등 민간주도에 의한 새마을운동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새마을휘장은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시상키 위해 지난 2012년 제정됐다. 강호림씨

▲윤창술(경남과학기술대학교 前 기획처장) 교수 모친상/ 22일, 함양장례식장 101호, 발인 24일 오전 9시, ☎055-964-2000

한국기자협회 경남일보 지회장에 강진성(사진·39) 정치사회부 기자가 선출됐다.22일 오후 3시 본사 강당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경남일보지회 총회에서 강진성 기자가 단독 추대된 가운데 만장일치로 신임 지회장에 선출됐다.강 신임 지회장은 “편집권을 지키고 독자에게 다가가는 지역신문을 만드는데 기자협회가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향후 2년간 경남일보 지회를 이끌 강 신임 지회장은 2005년 경남일보에 입사한 뒤 편집부, 취재1부 등을 거쳤으며, 언론노조 경남일보 지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강진성 한국기자협회 경남일보지회장

배춘국(사)경남시각장애인 하동군지회 회장(65)이 지난 18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 3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19일 하동군에 따르면 배춘국 회장은 2000년 9월 군 지회장을 맡은 이후 변화와 도전정신으로 지난 13년 간 시각장애인의 사회적응을 돕고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배회장은 외항선을 타던 중에 불의의 사고로 서른셋의 나이로 실명했으나 5년여의 방황 끝에 좌절을 극복하고 마침내 희귀종의 난초를 구별·판매하는 시각장애인으로 유명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