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6.6(화)6.5(월)6.2(금)6.1(목)5.31(수)5.30(화)5.29(월) 그린 생태도시, 자연이 함께 자라는 곳 그린 생태도시, 자연이 함께 자라는 곳 대한민국의 녹색도시를 대표하는 창원에는 수도권에서 온 사람들이 감동하는 ‘특별함’이 있다. 바로 드넓은 평지에 펼쳐진 공원을 중심한 녹지공간이다. 창원시가 환경수도로 불리는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녹색환경은 ‘품격도시’의 중요한 구성요소다. 세계속의 명품도시, 살고싶은 도시를 지향하는 창원시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로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브라질의 꾸리찌바, 미국의 뉴욕, 호주의 캔버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대한민국 환경수도 1번지를 표방하는 창원시의 녹색도시 선두주자인 공원사업소(소장 임태현)는 자연과 사람이 기획/특집 | 이은수 | 2012-06-04 00:00 여름에도 찬비 내린다해서 한우산이라던가 여름에도 찬비 내린다해서 한우산이라던가 지난 봄은 유난히도 더디게 오더니만 꽃바람만 언뜻 불고 꿈길 같이 떠나자 여름은 미리부터 창밖에서 턱을 괴고 있었던지 어느새 녹음방초가 싱그럽게 푸르렀다. 연두색의 어린 새순들이 초록으로 물들면서 풀냄새의 싱그러움이 숨이 갑실 듯이 짙어지며 수줍음도 겸손함도 찾아볼 수 없고 감추거나 가린 것도 없이 속내까지 활짝 열고 자기 발산의 극치를 품어내고 있어 오월을 계절의 여왕이라 했던가. 산야의 빛깔이 하루가 다르게 또렷또렷하게 짙어지고 있어 초록과 동색으로 신록에 물들고 싶어서 길을 나섰다.어제 같은 오늘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지루함 속 윤위식의 기행 | 경남일보 | 2012-05-31 00:00 "흙 살리니 농촌이 살아나네" "흙 살리니 농촌이 살아나네" ▲벼 수확현장을 찾은 이학렬 고성군수가 벼를 들어 보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고성군은 3차산업인 지난 2006 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2007년에 2차산업의 성장동력인 조선산업특구 지정에 이어 2008년부터 시작한 생명환경농업을 성공시킴으로써 1, 2, 3차산업이 조화된 일류 지방자치단체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생명환경농업은 친환경 농업의 문제점을 해결한 농업으로서 생태계가 살아 있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가 생산되며 농업인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명실공히 생태계, 소비자, 농업인이 공생하는 생명환경에서 이루어지는 농 기획/특집 | 김철수 | 2012-05-30 00:00 生命의 보고, 경남의 습지를 살리자<하> 생명의 보고(寶庫)인 습지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의 서식처이자 홍수를 막아주고, 물을 깨끗하게 해주며, 지구 온난화 예방, 사람들의 식량 공급, 경제적 교육적 가치 등 기능이 다양하다. 이러한 습지의 중요성에 따라 이를 보전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도내에서도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대표적인 고산습지인 재약산 ‘사자평’을 살리기 위해 배수로 복원·생태탐방로 조성 등 생태복원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우포늪과 주남저수지 일대의 습지 보호 차원에서 추진하는 철새 서식지 시범 복원사업도 눈여겨 볼만하다. 늪 주변에 완충지대인 기획/특집 | 이은수 | 2012-05-30 00:00 生命의 보고, 경남의 습지를 살리자<중> 경남도에 분포하는 습지는 총 277개로 나타났다. 이중 가장 면적이 큰 습지는 주남저수지와 우포늪이다. 이밖에 화포습지, 박실지, 내천습지, 임북습지 등도 비교적 넓은 습지면적을 갖고 있다. 이들 습지는 식생경관이 좋아 멸종위기에 처한 조류의 서식처 역할을 했으나 쓸모없는 땅이라는 그릇된 인식하에 개발행위가 한창 이뤄지던 지난 80년 사이에 농경지 개간, 하천개수, 택지, 농장, 공단, 도로 등으로 사용됨에 따라 대거 소실됐다. 국외의 경우 습지보전지역의 훼손시 법적 처벌이나 벌금 등의 제도가 잘 구성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별 기획/특집 | 이은수 | 2012-05-23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