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소방본부, 내달 5일 1대 무상 인도
경남도소방본부는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를 통해 필리핀(코피노협회)에 중고 구급차 1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구급차량은 도소방본부가 6월 16일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에 인계하여 차량 정비를 완료했다. 지난 25일 인천항에서 선적하여 8월 5일 필리핀 마닐라시청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구급차는 필리핀 거주 코피노 어린이들의 응급구호 활동용 구급차로 활용된다. 도소방본부는 필리핀 거주 코피노들의 열악한 긴급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소방본부는 지난 2013년부터 남수단에 구급차 2대, 몽골에 구급차 2대, 펌프차 2대를 지원했다.
이창화 도소방본부장은 “중고 소방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하여 응급의료 환경이 열악한 신흥국 응급구호 활동을 돕게되어 기쁘다”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한국 소방장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방용품 제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급차량은 도소방본부가 6월 16일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에 인계하여 차량 정비를 완료했다. 지난 25일 인천항에서 선적하여 8월 5일 필리핀 마닐라시청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구급차는 필리핀 거주 코피노 어린이들의 응급구호 활동용 구급차로 활용된다. 도소방본부는 필리핀 거주 코피노들의 열악한 긴급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소방본부는 지난 2013년부터 남수단에 구급차 2대, 몽골에 구급차 2대, 펌프차 2대를 지원했다.
이창화 도소방본부장은 “중고 소방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하여 응급의료 환경이 열악한 신흥국 응급구호 활동을 돕게되어 기쁘다”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한국 소방장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방용품 제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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