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 10월 축제 대비 남강 수중정화

2024-09-29     최창민
(사)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는 29일 직 공장새마을운동진주시협의회와 진주보건대 학생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남강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남강 둔치를 시작으로 천수교 구간까지 정화활동이 진행됐으며, 모터보트 2척과 스쿠버 장비 등을 동원하여 남강 수중 쓰레기와 둔치에 버려진 쓰레기 약 1t을 수거했다.

(사)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는 비영리 민간봉사단체로 남강 수중정화 및 환경보전활동을 비롯해 각종 행사 시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긴급구조 및 수중 인명구조 활동도 병행한다.

주재덕 (사)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장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