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인제대학교 스포츠헬스케어학과와 인제대 체육학과동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 인제대 스포츠헬스케어학과 정수호 학과장, 박태진 교수 등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양 기관의 상생을 목적으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장애인체육 활성화에도 힘을 합치기로 협약했다.
인제대는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경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에 학생 자원봉사자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술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모두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고, 정수호 학과장은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