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동면 광야침례교회 추석맞이 라면 기탁

2024-09-05     이은수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면장 김종표)은 지난 5일 광야침례교회(담임목사 정현영)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현영 담임목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후원물품을 준비했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작은 정성으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야침례교회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진동면에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탁된 라면은 저소득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표 진동면장은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손길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은 성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