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LG전자 창원스마트파크 상생협약

2024-09-04     황용인

경남농협은 4일 경남본부 앞에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LG전자 창원 스마트파크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쌀 소비촉진에 대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도농교류 등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업무협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농협은 쌀값 불안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100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며 범국민 아침밥먹기 캠페인,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LG전자 김성우 H&A 안전환경/지원담당은 “쌀 가격 하락에 따른 농업인의 깊은 시름에 동감하며 지역 농산물 구매와 애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근수 본부장은 “아침밥 먹기 운동과 쌀 소비촉진에 관심을 가져준 LG전자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전한다”며 “농협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