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삼산면, 추석명절 앞 환경 정화 추진

2024-09-03     이웅재
고성군 삼산면은 추석을 맞아 각 8월 하순부터 9월 중순까지 2~3주에 걸쳐 삼산면 덕산마을을 포함한 14개 마을에서 도로변 풀베기와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바다가 아름다운 삼산면은 ‘하모(갯장어)’, 가리비, 멸치, 굴, 딸기, 블루베리 등 연중 해산물과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특히, 하모는 5월 하순부터 9월까지가 제철로 식도락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김현주 삼산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삼산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 정화에 동참해 주신 주민들게 감사드린다. 이번 풀베기와 환경 정비로 더욱 아름다워진 삼산면에서 면민과 귀성객, 관광객들 모두가 기분 좋은 추석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