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학교폭력예방 스마트폰 영상제 지원

2024-09-01     황용인
BNK부산은행은 지난달 29일 본점에서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에 ‘제7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스마트폰 영상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가 널 지킬게’를 주제로한 이번 ‘학교폭력 예방 스마트폰 영상제’는 초록우산, 부산시교육청, 부산지방경찰청, 부산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된 교육지원사업이다.

올해 영상제에는 총 229편의 작품이 신청접수 됐으며 심사를 거쳐 27개팀이 입상했다.

초등부문 대상에는 부산 수미초등학교의 ‘마주 잡은 두 손으로 다함께 빛’이, 중·고등부문 대상에는 데레사여자고등학교의 ‘두 스타의 비상과 몰락’이, 일반부문 대상에는 계명대학교의 ‘인연’이 선정됐다.

부산은행 김진한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이번 영상제를 통해 학생들이 건전하고 바른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교육문제 해결과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5일 수정동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