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청 ‘스마트 산청, 발명캠프’ 운영

2024-08-07     원경복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현)은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2024년 스마트 산청, 발명캠프를 운영했다. 지난 5일 부터 9일 까지 산청초등학교 별관에서 초등학교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초급과정, 중급과정에 들어갔다.

발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발명의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 및 탐구 중심의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배울 수 있어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초급과정은 발명의 기초와 함께 롤러코스터 도미노 만들기, 전자석 그네 만들기, 발명가 되어보기로 발명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시간으로 편성했다. 중급과정에서는 이론인 발명의 시작과 함께 아크릴램프 만들기, 코딩, 틴커캐드를 이용한 3D 모델링, 마이크로비트를 이용한 스마트 시티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담당인 김병훈 장학사는 “학생들이 5일간 발명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며 초급과 중급을 연계해 이수할 수 있어 발명에 대한 기초와 흥미를 함께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했다.

산청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각자의 결을 살려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데 산청발명교육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학교 현장의 발명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