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남면 금정사, 어려운 이웃에 자비 베풀어

2024-05-19     김윤관
하동군 금남면은 지난 15일 금정사(주지 선림스님)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정사 선림 주지스님은 “자비와 공덕은 불교의 근본정신으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순간이 가장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정걸 면장은 “어려운 시기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신 금정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