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그린파워㈜ 1억5000만원 후원금 전달

2024-05-15     문병기
고성그린파원㈜가 지역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써달라며 사천시 1억5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020년부터 사천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체육 증진을 위해 후원에 나서 올해까지 5억5800만 원의 후원금을 내놓은 것이다.

고성그린파워 김우용 사장은 지난 13일 사천시를 박동식 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통학버스 지원사업, 체육(눙구·유도)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등 지역교육 환경개선과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사용된다.

이번 후원금은 민·관·학 협력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학생들의 인재 교육 및 학교 체육 증진을 위해 기업체와 사천시, 교육지원청이 지난 2020년 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김우용 사장은 “기업이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여건 개선 등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더 많은 후원과 사회공원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고 발전하는 기업으로 기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준 고성그린파워(주)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 교육발전과 지역의 교육현안 해결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