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도민체전 씨름 등 14개 종목 1위

2024-04-25     이은수

창원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창원시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창원시선수단은 도내 최대 규모인 1040명의 선수단이 34개 종목에 출전했다.

이 중 창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7개 종목 54명이 참가했다. 창원시선수단은 시부에서 월등한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종목별에서는 육상 등 14개 종목에서 1위, 야구소프트볼 등 8개 종목에서 2위, 탁구 등 6개 종목에서 3위를 수상했다.

이 중 창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씨름 △남자 레슬링 △남자 검도 △여자 볼링 △남·여 테니스 △사격(공기권총·트랩) △육상 등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창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 소속 김서윤, 한예솔은 각각 5관왕을 수상했고 특히 4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한 김서윤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