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보 ‘함께가게 멘토링+ 플러스’ 사업 시행

2024-04-25     황용인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24일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함께가게 멘토링+ 플러스(이하 멘토링)’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투트랙으로 운영하는 멘토링 사업은 트랙1이 다수의 멘티가 실제 성공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멘토가게로 현장방문해 멘토의 경영전반에 관한 정보· 지식 공유와 현장 견학과 경영 노하우 등을 전수 받는 것이다.

트랙2는 멘토와 멘티간 1 대 1 매칭을 통해 멘토로부터 멘토가게에서 점포 운영과 고객서비스, 경영 전반에 관한 사업운영 노하우와 기술전수 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경상남도 도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중 음식업(한식, 중식, 일식, 커피 등), 미용업(두발, 피부, 네일), 도소매(화훼, 슈퍼)을 운영중인 자 또는 해당 분야로 업종 전환 예정인 자이며 올해는 40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에는 경남도내 한식, 중식, 일식, 커피, 미용실, 피부관리샵, 네일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지역 성공사업자 위주로 40명의 멘토가 구성돼 있으며 이들 대부분 재능기부로 이루어 진다.

또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거나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종합지원사업 홈페이지(dream.gnsinbo.or.kr), 경남신용보증재단 기업지원부(055-715-5139)로 문의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