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미래라이프대학 입학식 개최

2024-02-25     이은수

창원시는 지난 24일 오전 경남대학교 한마미래관 4층 심연홀에서 미래라이프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창원시 홍남표시장과 정규헌 경남도의원, 유원석 경남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총 120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경남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은 교육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LiFE 2.0)사업의 일환으로 신설된 성인친화형 단과대학으로 △평생교육상담보육학과 △로컬크리에이터학과 △여가라이프비즈니스학과 △비즈니스컨설팅학과 △토털뷰티디자인학과 △액티브시니어학과 등 6개 학과로 운영된다.

이는 지역과 공생하는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평생학습 상시 플랫폼으로서의 대학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양질의 대학 교육을 받고 싶어도 시·공간적으로 큰 제약이 있었던 직장인과 성인 학습자에게 학위취득의 길이 열린 첫 출발이라는 점에서 어떤 입학식보다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입학식을 축하했다.

한편 미래라이프대학은 지역에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는 고등평생학습 플랫폼 대학을 목표로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평생교육 플랫폼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