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순 대통령비서실 전 행정관, 모교 찾아 특강

2023-11-29     김순철

배철순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이 29일 모교인 창원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마친 후배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통해 “후배들아, 시간과 추억을 소중하게 여겨라”며 격려했다.

빅데이터 전문가로 알려진 배 전 행정관은 “빅데이터적인 사고가 여러분의 의사결정을 도울 것”이라며 성인이 되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강연을 이어갔다.

이어 “고향으로 내려와 모교 후배들에게 그간의 경험을 들려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후배들이 학교에서 쌓은 소중한 시간과 추억은 세월이 흐른 뒤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가 될 것”이라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배철순 전 행정관은 내년 총선 창원시 의창구 출마 채비를 갖추고 최근 경남 국정과제연구소를 개소한 바 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