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학, 귀농귀촌 정착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2023-02-12     이용구

도립거창대학은 귀농귀촌 관계자 민관학 40여명 대상으로 다목적강당 혁신강의실에서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지역사회 거버넌스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귀농귀촌인연합회 김태엽 회장, 농업기술센터 행복농촌과 김동석 과장, 거창대학 박유동 총장, 스마트귀농귀촌학과 김용수 학과장 등 귀농귀촌 관련 관계자가 모여 함께 뜻을 모았다.

또한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행복농촌과 과장이 거창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설명과 함께 거창군 농업 현황 및 지역 거버넌스의 필요성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서 포럼은 귀농귀촌과 관련해 건의사항 및 그 밖의 애로사항 등 대학과 거창군에서의 구체적인 역할점 제시, 개선점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박유동 총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관계자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는 대학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들과 화합 등 공동체 의식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강화하고 활성화 되도록 귀농귀촌 거버넌스 구축을 토대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