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레미콘 공업협동조합, 남해·하동군 이웃돕기 성금 기탁

2022-12-20     김윤관

경남레미콘 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9일 남해군과 하동군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각각 200만원을 기탁했다.

경남레미콘 공업협동조합은 건설공사의 주요 자재인 레미콘을 생산하는 중소레미콘업자의 권익보호 및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4년 설립된 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남해·하동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한 이웃돕기 모금계좌인 행복1004 이음뱅크로 입금돼 남해·하동군의 이웃돕기와 사회복지사업에 수시로 사용될 예정이다.

진종식 이사장은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조합원들의 정성을 담아 가져오게 됐다”며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환경에 처한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