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

2022-10-10     임명진

경남도는 지난 6일 산림 분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사업은 지형이 험준하고 장애물이 많은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이루어지므로 산업 재해율이 전체 평균 재해율보다 약 2배 높으며, 이 중 벌목작업으로 인한 재해가 90% 이상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과 더불어 산림사업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별 조치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정석원 환경산림국장은 “안전한 산림사업을 위해 담당자 교육과 현장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산림사업장 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