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문화동지사보협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2022-10-10     이은수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소식)는 지난 6일 롯데마트 마산점 일대에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신고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 마스크 등 홍보 물품을 함께 배부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손소식 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 명이라도 더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혜정 마산합포구 문화동장은 “어느 때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화동은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초기 상담을 거쳐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