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행정타운 부지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2022-09-05     손인준
양산시는 웅산지역의 행정타운(경찰서와 소방서)부지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 행정타운 부지조성사업 부지재검토 위원회는 선정된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웅상출장소 다목적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지역구 시의원들을 비롯한 행정타운 부지조성사업에 관심이 많은 시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당초 사업부지의 실시설계단계에서 검토된 부지의 구배조정 및 단차 적용 등의 다각도 검토안과 그럼에도 도출된 문제점을 설명하고, 이후 각 부지별 현황과 재검토한 평가 내용과 최종 사업부지로 선정된 사유를 설명했다.

시민들은 선정된 사업부지의 조기 조성과 부지와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대3-10호선)의 동시에 준공하도록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양산경찰서와 양산소방서가 조기 개서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등의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건의사항은 충분히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