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경남지역본부, 조직문화 개선 노사워크숍

2022-06-15     이은수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남본부(본부장 배종욱)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노사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격려차 본사 김상진 노조위원장도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및 노사간담회를 실시해 세대간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사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직장 내 갈등 해소를 위한 ‘시대의 변화와 현명한 선택’ 특강을 진행했다.

배종욱 본부장은 “노사 간 주요 사안 공유 및 소통 강화를 통해 현장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한 직장 생활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진 노조 경남본부장은 “코로나19로 여파로 그간 단체 행사가 열리지 못하다가 다시 노사간담회를 갖게 돼 고무적”이라며 “협의사항 및 협력사항에 대해 상호간에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모범적인 노조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