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경남지사, 기빙클럽 50~52호 기부금 전달식

2022-05-17     황용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17일 도내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빙클럽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빙클럽에 50호 흥한주택종합건설㈜ 강병환 건설사업본부장과 51호 ㈜두산종합목재 윤두칠 대표이사, 52호 ㈜동명전력 허제원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흥한주택종합건설㈜은 1990년에 설립됐으며 다수의 대기업과 건축사업을 함께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거시설을 공급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활동, 교육발전을 위한 토지 기부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1995년에 설립된 ㈜두산종합목재는 직접 목재를 직수입해 고객의 요구에 맞는 목재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윤두칠 대표이사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진주지역협의회장과 진주상의 감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불우출소자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동명전력은 1992년 설립된 전기설비시공전문업체로 설계에서 시공 및 감리까지 할 수 있는 전문 전기공사 업체이며 2016년부터 지역 취약계층 전기점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릴레이 기부에 동참해 감사하고, 이러한 나눔들이 모여 취약계층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