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찾아가는 여성 취업상담 창구’ 운영

2022-03-27     황용인
BNK경남은행은 지난 21일부터 5일 동안 ‘찾아가는 여성 취업상담 창구’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본점 영업부 내에 마련된 찾아가는 여성 취업상담 창구는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 상담사가 상주해 지역 여성들에게 맞춤형 일자리와 취업상담 등을 제공했다.

또 원스톱 여성 취ㆍ창업 지원 서비스와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등 취업관련 교육을 안내했다.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박주희 취업 상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를 구하는 지역 여성들이 많이 늘었다”며 “찾아가는 여성 취업상담 창구를 통해 여성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원하는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했다”고 말했다.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은 “찾아가는 여성 취업상담 창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주부와 경력단절여성뿐만 아니라 은행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도 열려 있는 공간이다”며 “지역 여성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사회에 당당히 나아갈 수 있게 BNK경남은행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경남은행과 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여성 취업상담 창구는 오는 6월, 9월, 12월에도 열릴 계획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