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월영동-경남대 학생회 지역발전 업무협약

2022-01-12     이은수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동장 강창열)은 지난 11일 월영동 주민자치회와 경남대학교 제54대 총학생회, 인문사회대학 제36대 학생회, 경영대학 제42대 학생회(이하 경남대학교 학생회)와 지역사회 발전 업무협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창열 동장 및 황현 주민자치회장, 김민규 경남대 총학생회장, 김민재 인문사회대학 학생회장, 이동규 경영대학 학생회장이 참여했다.

월영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경남대 학생회는 창원시 주소갖기 운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학생봉사단을 구성, 봉사활동 시간 인정과 필요 물품 등을 지원하고 봉사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남대 학생회는 시 청년 정책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및 정책을 홍보하게 된다.

강창열 월영동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특례시에 부합하는 청년친화 도시로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동시에 MZ세대에게 친화적인 인구 정책 홍보와 청년 눈높이에 맞춘 지역발전 방향 모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