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남지읍, 낙동강유채축제 관광객 맞이 국토대청소

2019-03-28     정규균
창녕군 남지읍(읍장 신종열)은 28일 경상남도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된 낙동강유채축제 관광객맞이를 대비하여 국토대청소를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35개 기관·단체와 마을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유채단지, 체육공원, 낙동강변 등에 겨우내 쌓여 있던 묵은 쓰레기 3t 가량을 수거했다.


특히,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성공기원과 더불어 대청소를 통해 체육공원과 유채단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불법소각 금지ㆍ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홍보하며 ‘그린 창녕 가꾸기’에 한마음을 모아 땀을 흘렸다.

신종열 읍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경상남도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된 창녕낙동강 유채축제와 남지개비리길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