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 주요현안 보고회

해양주산국·창원신항사업소 주관 사업

2018-08-05     이은수

 창원시는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 주재로 해양수산국과 창원신항사업소 소관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들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등이 논의됐으며, 특히 해양수산국이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이 많아 장기간 소요됨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 및 쟁점사항에 대해서도 보고됐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시책사업들은 차질 없이 추진하고 대형사업장과 민원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에는 부서장이 책임감을 갖고 직접 점검하는 등 현장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이에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지난 7월 7일 16년만에 재개장한 광암해수욕장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2019년 마산로봇랜드 개장 등 대형 사업들의 정상 추진과 해양을 중심으로 한 미래먹거리 사업 발굴 및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