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2018-01-29     손인준
양산시가 29일 ‘2018년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상‘에서 경제도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시가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산업혁신 기반조성 사업,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전략적인 준비등 민선 6기를 마무리하는 2018년에 입증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비즈니스센터 및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 건립이다.

올해 말 준공이 되면 중소기업 지원, 지역제품 전시판매장, 컨벤션 센터와 기업의 제조기술 혁신 기술 지원 등 지역 산업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분야에서는 산업단지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한 우수기업 유치, 도내 최초 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공공 취업 지원기관 취업자 수 3년 연속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이러한 노력들은 일자리가 많은 첨단기업도시를 표방한 양산시를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인구가 유입되는 도시로 만들었으며 당초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정 역량을 더욱 집중해 더 많은 일자리로 시민이 행복한 양산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