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 경남지역암센터(소장 이종학)가 ‘제10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3시 경남지역암센터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암 예방 홍보 영상물 상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 소개 등이 진행됐다.
암 예방의 날은 조기검진을 통해 암 예방과 관리의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매년 3월 21일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1/3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다음 1/3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병의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한 것을 착안해 3, 2, 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기념일로 정했다.